檢 ‘증거조작’ 국정원 협조자·비밀요원 내일 기소

檢 ‘증거조작’ 국정원 협조자·비밀요원 내일 기소

입력 2014-03-30 00:00
수정 2014-03-30 14: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우성씨 공판 담당 검사 2명 조사…이르면 주내 수사 마무리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에 관여한 국가정보원 협조자와 비밀요원이 31일 재판에 넘겨질 예정이다.

검찰은 이번주 안에 수사를 마무리 짓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들에게 문서위조를 지시한 의혹을 받는 ‘윗선’을 추적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팀장 윤갑근 대검 강력부장)은 국정원 협조자 김모(61·구속)씨와 ‘블랙요원’ 김모 과장(일명 ‘김사장’·구속)을 31일 기소할 방침이다.

두 사람은 위조로 의심받는 문서 3건 가운데 중국 싼허(三合)변방검사참(출입국사무소)의 정황설명서에 대한 답변서 위조를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에게 사문서위조와 위조사문서행사·모해 증거위조·모해 위조증거사용 등 혐의를 적용해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문서위조에 직접 가담한 이들을 일단 재판에 넘기고 윗선의 개입 여부를 확인해 이르면 이번주 후반 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검찰은 이모(47) 부장검사 등 유씨의 간첩혐의 사건 수사와 공소유지를 담당한 검사 2명을 전날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국정원으로부터 받은 문서들이 조작된 사실을 알았는지, 증거 입수·전달 과정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어디까지 관여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화다양성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카자흐 하우스’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이주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통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 이해를 넓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공간 개설을 넘어, 서울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문화 교류는 가장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외교 방식이며, 시민 중심의 민간외교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문화 사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자흐 하우스와 같은 문화 거점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책과 연계될 때 진정한 공존 모델이 완성된다”며 “문화다양성이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