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 서울교총 회장 국장 임명… ‘선거용 인사’ 논란

문용린, 서울교총 회장 국장 임명… ‘선거용 인사’ 논란

입력 2014-02-26 00:00
수정 2014-02-2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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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이 교육감 선거를 3개월 앞두고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서울지역 회장을 교육청 국장급으로 인사발령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교육청은 25일 다음 달 1일자로 인사를 내면서 이준순 서울교총회장을 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에 발탁했다고 밝혔다.

서울교총회장이 교육청 간부급으로 들어온 것이 유례가 없는 일인 데다 교육감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점에서 인사를 단행한 것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들이 나온다. 특히 안양옥 교총 회장이 교육감 출마를 저울질하는 상황에서 문 교육감이 이 회장을 불러들여 안 회장의 출마를 저지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교총의 한 관계자는 “이 회장이 교육정책국장으로 부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서울교총 회원들 일부가 항의를 했다”며 “이 회장을 영입하면서 문 교육감이 교총의 지지를 업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나왔다”고 밝혔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서울특별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중구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신설 공사가 마무리돼, 27일 오후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차로는 금호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2025년부터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관계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중구 신당동 40-678 일대에 신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기존 횡단보도는 정비하는 한편, 보행 신호기와 CCTV까지 확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하게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었으며, 인근 주민들의 전반적인 보행 여건도 한층 개선되었다. 이 과정에서 윤수혁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 대기 중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기관에 보완 대책을 요구하는 등, 실사용 과정의 잠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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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4-02-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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