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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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1 00:00
수정 2014-01-2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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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자재 납품대가로 前센터장 수차례 향응 받아

감사원이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감사하는 과정에서 전 센터장인 K씨가 납품업자로부터 향응접대를 받는 등 비리를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감사원과 서울시에 따르면 K씨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소속으로 2009년부터 2012년 8월까지 초대 센터장으로 재직했다. 그는 친환경급식 식자재를 납품받는 과정에서 거래 유지 등을 이유로 접대를 받았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지난해 시민감사청구에 따라 이 센터를 감사해 왔으며, 기관 소명 절차를 마치는 대로 감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유통센터는 서울 지역 학교급식의 식자재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 농수산식품공사 산하 조직으로 설립돼 그해 25개 학교를 상대로 시범 사업을 했다. 현재는 초등학교 606곳, 중·고교 362곳, 특수학교 30곳 등 998개 학교의 위탁을 받아 하루 평균 128t의 농수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은 관련 내용을 최근 보고받은 뒤 개선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사가 비리 관련 내용을 알고도 박 시장에게 제때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강한 질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수도권 교통은 하나의 생활권… 재정·운영 책임도 함께 나눠야”

서울시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구 제1선거구)은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 광역교통망의 패러다임 전환’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합리적인 재정 분담과 교통수단 간 연계 강화를 통한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인천까지 확대된 수도권 생활권에 대응해 기존 광역교통 운영체계의 한계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광역통합교통체계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광역교통 운영의 재정적 책임과 시민 이동 편의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서울·경기·인천은 이미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있지만, 교통 운영주체와 비용 부담, 관리 책임은 여전히 행정구역별로 나뉘어 있다”며 “이제는 환승·요금 통합을 넘어 교통망 전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교통공사가 떠안은 막대한 재정 적자가 핵심 현안으로 지적됐다. 관련 자료에 의하면 2025년을 기준으로 공사의 부채 규모는 약 7조 7563억원에 달하고, 환승에 따른 손실 부담도 약 2907억원 규모인 것으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수도권 교통은 하나의 생활권… 재정·운영 책임도 함께 나눠야”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4-01-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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