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 5개월만에 기습 인상

도시가스 요금 5개월만에 기습 인상

입력 2014-01-01 00:00
수정 2014-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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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평균 5.8% 올라 가구당 月4300원 더 부담

도시가스 요금이 1일부터 평균 5.8%(서울시 소매가 기준) 인상된다. 지난해 8월 1일 요금을 인상한 데 이어 5개월 만의 기습 인상이다.

31일 한국가스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거쳐 도시가스 요금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용도별로는 주택 취사·난방용이 5.7%, 산업용이 6.1%, 영업용1(식당·숙박업 등) 5.5%, 영업용2(목욕탕·폐기물처리소 등)가 5.8% 각각 인상된다. 주택용은 가구당 평균 4300원이 오르게 된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평균 4.4%)과 8월(0.5%)에 도시가스 요금을 인상한 바 있다. 가스공사 측은 원전 가동 정지 등으로 가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공급 비용의 90%를 차지하는 도입 원료비가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에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고 인상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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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2014-01-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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