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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전북 군산에서 발생한 이모(40·여)씨 실종사건과 관련,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군산경찰서 소속 정모(40) 경사가 사건 발생 열흘 만인 2일 붙잡혔다.정 경사는 군산, 영월, 제천, 대전, 전주, 논산 등 전국을 떠돌며 주도면밀한 도주 행각을 벌였다.
정 경사의 도주부터 검거까지를 시간순으로 배열했다.
▲ 7월 25일 오후 7시 = 군산경찰서에서 실종 사건과 관련, 참고인 조사
▲ 7월 26일 오전 0시 10분 = 6시간 조사 후 강원도 영월로 도주.
▲ 7월 26일 오전 9시 50분 = 영월 서부시장에서 초록색 반소매 셔츠와 반바지, 모자 구입해 위장.
▲ 7월 26일 오전 11시 = 충북 제천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 7월 26일 오전 11시 40분 = 제천 시외버스터미널서 대전행 버스 승차.
▲ 7월 26일 오후 3시 = 대전 동구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 대전-전주행 승강장서 포착.
▲ 7월 26일 오후 6시 30분 =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서 군산 대야행 버스 승차.
▲ 7월 26일 오후 7시 40분 = 군산 대야시외버스터미널에 하차.
▲ 7월 26월 오후 11시 15분 = 군산시 회현면 월연마을서 나와 다시 대야터미널로 돌아옴.
▲ 7월 27일 오전 5시 40분 =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 8월 2일 오후 6시 32분= 충남 논산시 취암동의 한 PC방에서 검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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