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協 “취득세 영구인하 논의 중단해야”

시도지사協 “취득세 영구인하 논의 중단해야”

입력 2013-07-22 00:00
수정 2013-07-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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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취득세율 인하 방침을 확정하자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반발하고 나섰다.

시도지사협의회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시·도지사 10여 명이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취득세 영구인하 계획 중단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협의회는 회견에서 취득세율 인하는 부동산 시장을 왜곡시키고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재정을 더욱 악화시켜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인 만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영구인하 반대에 초점을 두고 성명서 내용을 조율 중이지만 열악한 지방 재정을 고려할 때 수시로 취득세를 인하하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 견해를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또 정부가 취득세율 인하를 계속 추진한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기자회견 후 시·도지사들은 정홍원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지방정부의 상황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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