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 장마전선 북상…전국 비온다

7월 초 장마전선 북상…전국 비온다

입력 2013-06-26 00:00
수정 2013-06-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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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까지 30도 웃도는 더위…내륙지역 곳곳 소나기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남하해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는 장마전선이 7월 초 북상해 전국적으로 많은 비를 뿌릴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서쪽에서 기압골이 접근할 때마다 장마전선이 우리나라 남북을 오르내리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30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달 2일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장마전선이 오랫동안 머무르거나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는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달 말까지는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가끔 구름이 많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강한 햇볕 때문에 낮 기온이 30도 이상 크게 오르는 내륙지역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7일 31도, 28일 32도, 29일 32도, 30일 32도 등으로 평년보다 4도 가량 높은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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