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탈주범 이대우’ 추적 전담팀 구성

인천경찰청 ‘탈주범 이대우’ 추적 전담팀 구성

입력 2013-06-13 00:00
수정 2013-06-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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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은 탈주범 이대우를 검거하기 위해 관내 9개 경찰서에 추적전담팀을 만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전담팀은 각 경찰서 별로 꾸려졌으며 삼산서 7명, 부평·남동·서부서 각각 5명, 중부·연수서 각각 4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됐다.

인천경찰청은 전날 남승기 수사과장 주재로 전담팀 실무회의를 열고 이대우의 평소 생활 습관과 비상 연락망 등을 공유했다.

경찰은 걸을 때 오른쪽 다리를 절름거리는 것으로 알려진 이대우가 도주 기간에 음식점을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배달원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인천항을 이용해 밀항할 가능성이 제기돼 국제여객 터미널 등지에 경비를 강화했다.

이대우는 인천에 특별한 연고선이 없지만 지난 2011년 2건의 절도 행각을 인천에서 저질러 검거되기도 했다.

인천경찰청은 이대우의 교도소 동기 31명이 인천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

한편 인천에서는 이대우로 추정되는 인물을 봤다는 신고가 이날 현재까지 39건이 접수됐지만 모두 이대우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오인신고로 확인됐다.

특수절도 등 전과 12범의 이대우는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받던 중 감시 소홀을 틈타 달아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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