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20일 오후 1시 20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녀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사망자는 부산 A대학에 휴학 중인 김모(20)씨와 B대학에 재학 중인 이모(24·여)씨로 밝혀졌다.
모텔 종업원에 따르면 이들은 19일 낮 12시 37분께 이 모텔에 들어왔다가 오후 2시께 외출, 3시간가량 함께 돌아다니다 들어왔다.
경찰은 이들의 시신 상태를 미뤄 19일 오후 10시께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은 모텔 욕실 내 문틈을 테이프로 발라 밀폐시킨 뒤 연탄불을 피워놓고 함께 숨져 있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18일 예정된 군입대를 앞두고 고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도 약 1년가량 취업준비를 해오면서 계속 실패하자 이를 비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모텔방에 “엄마 아빠, 잘하지 못해 죄송해요”라는 메모형식의 유서도 남겼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돋보기] “감방이 호텔이냐”…교도소 에어컨 설치에 12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5/31/SSC_20260531063419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