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협 “朴당선인, 위안부 문제 해결의지 보여야”

정대협 “朴당선인, 위안부 문제 해결의지 보여야”

입력 2013-01-04 00:00
수정 2013-01-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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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일본 총리의 특사단 접견을 앞둔 박근혜 당선인에게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대협은 4일 성명서를 내 “박 당선인이 오늘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보낸 특사단과의 접견에서 58명밖에 남지 않은 일본군 피해자들의 여망을 저버리지 않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박 당선인은 대선 기간에 영토와 역사 문제에는 철저하게 원칙을 지키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며 “이명박 정권이 하지 못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또 미룬다면 국민의 엄중한 질책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아베 총리가 두 번째 총리를 역임하는 등 일본 우경화의 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있어 첩첩산중인 상황”이라며 “이런 때에 박 당선인이 특사단을 만나 한일관계에 대해 어떠한 자세를 취할지는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특사단을 접견한다. 특사단 접견은 통의동 집무실에서 하는 박 당선인의 첫 번째 공식 일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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