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 연장 구간 10월25일 개통

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 연장 구간 10월25일 개통

입력 2012-08-20 00:00
수정 2012-08-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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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 연장 구간을 오는 10월25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하철 관할 행정기관인 서울시, 인천시와 최근 협의를 갖고 개통일을 잠정 결정했으며, 이날부터 10월19일까지 승객의 이용을 가상한 영업 시운전을 한다.

시운전은 2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1단계로 9월19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18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2단계인 10월19일까지는 이용객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 7.5∼8분 간격, 그외 시간대에는 12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신호장치 연동검사, 자동 열차제어장치 시험 등을 위해 시운전을 해왔다.

현재 지하철 공사의 공정률은 99.3%로 노면과 역사 내ㆍ외부 공사가 거의 끝났고 지하철 외부 도로의 노면 마무리 공사만 남겨놓고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 연장 구간은 7호선 온수 종점 역에서 부천을 거쳐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까지 10.2㎞이다. 부천에는 6개의 역이, 인천에는 3개의 역이 각각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1조1천825억원이며 부천구간 공사비는 8천142억원이다. 부천시는 8천142억원 중 2천100억원을 자체 예산으로 부담했고 나머지는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아 충당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지하철 공사가 사실상 끝나 승객이 이용하는 것을 가상해 시운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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