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18일 운행 중단…수도권 교통대란 예고

서울 시내버스 18일 운행 중단…수도권 교통대란 예고

입력 2012-05-17 00:00
수정 2012-05-17 04: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의 시내버스 운행이 18일 오전 4시부터 중단된다.
이미지 확대
16일 강남구 역삼동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막판 임금협상을 벌이고 있는 서울시내버스 노동조합 류근중(앞줄 오른쪽) 위원장과 사업자인 버스운송사업조합 유한철 이사장이 굳은 표정으로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16일 강남구 역삼동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막판 임금협상을 벌이고 있는 서울시내버스 노동조합 류근중(앞줄 오른쪽) 위원장과 사업자인 버스운송사업조합 유한철 이사장이 굳은 표정으로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버스운송사업조합은 16일 오후부터 17일 새벽까지 이어진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최종 협상에서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양측의 의견을 들은 지노위는 기본급 3.5% 인상과 무사고 포상금 5만원 지급을 중재안으로 제시했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협상결렬로 버스노조는 앞서 결의한대로 17일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다음날인 18일 오전 04시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 1997년 버스파업 이후 15년 만이다.

이 노조는 서울 지역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98%가 가입하고 있어 파업이 시작되면 수도권 교통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시내를 오가는 366개 노선의 버스 운행이 당장 중단된다.

양측은 지난달 6일부터 7차례에 걸쳐 교섭을 벌였다. 노조는 임금 9.5% 인상과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내버스 200대 감차계획 철회를 요구했고 사측은 요금 동결로 맞섰다.

한편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마을버스와 지하철의 첫차 시간과 막차 시간을 조정하고 전세버스를 활용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인근 지하철까지 무료 셔틀버스로 운행하고 개인택시 부제와 승용차 요일제 해제도 추진한다.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양송이 의원(영등포구 제4선거구)이 지난 14일 개최된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및 신길4동 지소 임명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영등포구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유덕현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최진영 영등포소상공인연합회장, 양송이 서울시의원, 김태호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돕는 ▲AI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디지털 상권 활성화 방안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활용 확대 ▲현장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지원 대책들이 대거 소개됐다. 양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듣고 해결해 주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가 행정과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
thumbnail -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참석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