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특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압수수색

디도스특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압수수색

입력 2012-05-03 00:00
수정 2012-05-03 15: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바닥 왁스 청소 때문에 2시간 기다려

지난해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에 발생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DDoSㆍ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을 수사중인 디도스 특별검사팀(박태석 특별검사)이 3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를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은 사건 수사 당시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서 일하다 옮긴 경찰 2명이 근무하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와 수원서부경찰서 사무실도 포함됐다.

특검팀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디도스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에서 축소나 은폐 의혹이 있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 수사팀을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다.

그러나 압수수색은 시작부터 벽에 부딪혔다. 이날이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사무실의 바닥 왁스 청소를 하는 날이어서 아침부터 사무실 의자 등을 모두 책상 위로 올려놓은 채 왁스 청소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닥에 입힌 왁스가 마르기 전에 사무실에 들어가면 왁스 청소를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청소 근로자들은 특검팀이 사무실에 들어가는 것을 반대했고 결국 오후 1시가 넘어서야 압수수색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이에 앞서 지난달 4일 사이버테러대응센터를 압수수색하려다 실패했다.

당시 특검팀이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했지만 압수수색 대상이 경찰청내 전산부서로 돼있어서 경찰이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전산부서가 아니라는 이유로 압수수색을 거부했었다.

연합뉴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thumbnail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