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아파트 화단에서 지뢰 2개 발견

금호동 아파트 화단에서 지뢰 2개 발견

입력 2011-11-18 00:00
수정 2011-11-18 11: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8일 오전 10시께 서울 성동구 금호동 1가의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 제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지뢰 2발이 놓여 있는 것을 환경미화원 김모(57)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김씨는 “길가를 청소하고 있었는데 화단에 쌓인 낙엽 위에 반질반질한 국방색 물체가 있어서 손으로 들어봤는데 선명하게 지뢰라는 글자와 숫자가 적혀 있었다. 완전히 새것이었다. 대인지뢰면 어떡하나 싶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폭발물처리반과 소방차가 출동해 제거 작업을 벌였으며, 이날 오전 11시15분께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유출경위 등 분석을 위해 지뢰를 모두 거둬 간 상태다.

소방 관계자는 “육안으로 살펴본 결과 대인지뢰가 아닌 조명지뢰(야간에 은밀히 침투하는 적이 건드릴 경우 밝은 빛을 내는 지뢰)로 보인다. 폭발 위험성은 낮아 보이지만 안전핀이 뽑힐 경우 불이 붙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발견 현장에 나와있던 인근 주민 이모(61)씨는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지뢰가 발견되니 무서워서 살 수가 있나”라며 우려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정확한 지뢰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화다양성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카자흐 하우스’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이주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통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 이해를 넓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공간 개설을 넘어, 서울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문화 교류는 가장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외교 방식이며, 시민 중심의 민간외교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문화 사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자흐 하우스와 같은 문화 거점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책과 연계될 때 진정한 공존 모델이 완성된다”며 “문화다양성이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