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하늘’…서울공기 16년來 가장 맑았다

‘청명한 하늘’…서울공기 16년來 가장 맑았다

입력 2011-10-19 00:00
수정 2011-10-19 05: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들어 ㎥당 평균 48㎍…가시거리 20㎞이상 날도 최다

올해 서울 시내의 공기가 1995년 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들어 지난 17일까지의 시내 미세먼지 농도(PM-10)가 ㎥당 평균 48㎍(마이크로그램)으로 1995년 대기질 측정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았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의 미세먼지농도는 2007년 61㎍/㎥를 기록한 이후 2008년 55㎍/㎥, 2009년 54㎍/㎥, 2010년 49㎍/㎥으로 5년 연속 감소세를 보여왔다.

남산에서 수락산 등 서울 외곽을 뚜렷이 볼 수 있는 가시거리 20㎞ 이상인 날도 현재까지 150일을 기록하고 있어 2007년(76일)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가시거리 20㎞ 이상인 날은 지난 5년 동안 매년 증가했다.

지난 17일의 경우 오전 7시 기준으로 서울의 시내 미세먼지 농도는 17㎍/㎥로 올 10월 들어 가장 낮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미세먼지 농도 20㎍/㎥ 이하와 30㎍/㎥이하인 날은 각각 42일과 82일에 달한다”며 “황사라는 변수만 없으면 지난해 44일과 93일이라는 수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기 질이 쾌적하다고 체감할 수 있는 날은 미세먼지 농도 20㎍/㎥ 이하며, 대기 질이 좋다는 기준은 미세먼지 농도 30㎍/㎥이하인 경우다.

시 관계자는 또 “대도시 미세먼지의 상당 부분이 자동차 매연으로 발생한다. 지난 2006년부터 시가 추진해 오고 있는 CNG차량 보급ㆍ교체, 경유차 매연 저공해화, 전기차 보급 등의 대기질 개선사업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 시내 미세먼지 농도는 25개 자치구마다 1곳씩 설치된 대기측정소의 관측값을 평균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산출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청년당원들이 결성한 봉사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세대의 정치 인식과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보수 정당을 지지하게 된 배경과 지역사회 참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방정치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업과 취업, 주거 문제로 거주지를 자주 옮기다 보니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지역 행사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들고, 청년층이 진입할 수 있는 통로 역시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치 참여와 관련해서는 선거나 공천에 앞서 지역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생활 현안을 경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청년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당사자가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참여 통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윤 의원은 “청년들이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수의 가치를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먼저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수혁 의원은 제12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