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이어 서울’ 2017 세계건축대회 유치

‘평창 이어 서울’ 2017 세계건축대회 유치

입력 2011-10-01 00:00
수정 2011-10-01 13: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전3기 통한 한국 유치

서울시가 2017년 UIA(세계건축연합) 세계건축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서울시는 1일 정오(현지시각) 일본 도쿄 세계 포럼에서 열린 ‘2011 UIA 도쿄 총회’에서 서울이 경쟁도시인 싱가포르와 멕시코시티를 제치고 2017년 제26회 세계건축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서울이 1993년, 부산이 2002년 대회 유치에 도전했지만 각각 일본, 영국에 아쉽게 패했다. 한국으로서는 이번 대회의 서울 유치 확정은 평창 올림픽처럼 2전3기 끝에 이룬 성과인 셈이다.

이 대회는 각국 6천여명의 건축가와 학생 등 3만여명이 방문하는 축제로 4천여억원의 경제파급 효과와 약 5천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한국건축단체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20여회에 걸친 전략회의를 통한 외교활동을 펼치는 등 노력해왔다.

본격적인 유치경쟁은 도쿄 총회 기간인 9월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이뤄졌다. 서울유치단은 서유럽, 동유럽과 중동,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로 나눠 각국 대표들을 만나 홍보활동을 벌이고 이벤트를 열었다.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 교수인 김종성 유치위원장과 안정현 아나운서, 젊은 건축가 박정윤 위원 등이 참여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옛것과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을 주제로 하는 지지발언과 관광시설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UIA는 현재 세계 123개국이 참여하고 130만명의 회원이 속한 세계 유일의 유엔 인증 국제건축가 연합 기구로 ‘인류를 위한 보다 나은 환경조성’을 구호로 내걸고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화다양성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카자흐 하우스’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이주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통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 이해를 넓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공간 개설을 넘어, 서울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문화 교류는 가장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외교 방식이며, 시민 중심의 민간외교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문화 사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자흐 하우스와 같은 문화 거점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책과 연계될 때 진정한 공존 모델이 완성된다”며 “문화다양성이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