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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달아난 20대가 범행 현장에 벗어둔 운동화 때문에 덜미가 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김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김씨는 지난 7월 23일 오전 3시35분께 창원시내에서 혼자 귀가하던 30대 여성 이모씨를 뒤쫓아 집으로 들어간 뒤 성폭행하려다 이씨가 소리를 지르며 반항하자 그대로 달아난 혐의다.
김씨는 이씨 집 현관에 벗어뒀던 신발을 남겨둔 채 도망을 쳤다.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어 용의선상에 올라 경찰에서 조사를 받던 김씨는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하다 벗어두고 달아난 운동화를 증거로 내밀자 결국 시인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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