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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9시30분께 충남 태안군 이원면 만대항 일대에서 바닷가에 놀러온 설모(54)씨가 해산물을 채취하러 바다에 들어갔다 나온 뒤 의식을 잃고 숨졌다.함께 놀러온 한모(50)씨에 따르면 동네 선후배 3명이 바다에 놀러와 저녁식사로 라면에 넣을 해산물을 채취하기 위해 설씨가 산소통을 메고 잠수했다가 나온 뒤 쓰러져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취했으나 깨어나지 못했다는 것.
태안해경은 현장에 있던 일행과 유족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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