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교섭 불발’ 한국지엠 노조 부분파업

‘임금교섭 불발’ 한국지엠 노조 부분파업

입력 2011-07-06 00:00
수정 2011-07-06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지엠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 교섭이 난항을 겪으면서 전 생산 공장에서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5일 한국지엠노사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는 부평, 군산, 창원 공장에서 지난 4일 잔업을 거부한 데 이어 5일에는 오후 1시 50분부터 3시간가량 부분 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이날 야간에도 3시간 잔업을 거부했으며 6일에는 주간조 근무 시 3시간 동안 부분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5월 25일부터 12차례에 걸쳐 임금 교섭을 벌여 왔다.

노조는 기본급 15만 611원 인상과 지난해 순이익의 30%를 성과금으로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6만 8828원 인상, 타결 즉시 격려금 120만원, 연말 성과금 100만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까지 잔업 거부와 부분 파업이 진행되면 한국지엠의 부평, 군산, 창원 공장에서 생산되는 3600여대의 차량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7-06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