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연광장 정착…10일간 15건 적발

서울 금연광장 정착…10일간 15건 적발

입력 2011-06-13 00:00
수정 2011-06-13 08: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서울 도심광장에서의 금연이 시민 사이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에서 흡연행위 단속을 시작한 이래 10일까지 적발한 건수는 모두 15건으로 집계됐다.

시행 첫날인 1일 가장 많은 5명이 적발됐으며, 이후에는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1∼2명만 단속에 걸렸다.

광장별 단속 건수는 청계광장이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광장이 2건, 광화문광장이 1건이었다.

서울시는 올해 3월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를 공포하고서 홍보ㆍ계도 활동을 벌여왔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흡연 단속에 나서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고 있다.

평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방문객이 광화문광장만 3만명 가까이 되는 점에 비춰보면 사실상 규정을 어기고 담배를 피우는 시민은 극소수인 셈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홍보가 잘 이뤄지고 시민들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 적발 건수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시민이 담배를 피우면서 광장으로 진입하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단속 공무원을 보고 놀라 발걸음을 돌리거나 급히 담배를 끄는 모습도 여전히 눈에 띄고 있다.

금연 위반 과태료가 다른 경범죄 범칙금의 2배 가까이 되는 점도 아직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단속 공무원과 별개로 모니터링 요원을 광장과 연결된 횡단보도 주변에 배치해 예방 차원의 계도활동을 하도록 했다.

이선영 서울시 건강증진과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단속은 하되 과태료 부과액이 ‘0원’이 될 때까지 서울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올해 시가 관리하는 공원 21곳과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소 295곳을, 내년부터는 가로변 버스정류장 5천715곳과 근린공원 1천24곳, 학교주변 반경 50m 이내인 학교절대정화구역 등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할 예정이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thumbnail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