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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34분께 경남 남해군 삼동면 봉화리 독일마을 인근 내리막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마주오던 승용차 3대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반대편 차선 옆 3m 아래 논으로 전도됐다.
연합뉴스
연휴 이틀째인 5일 경남 남해군 삼동면 봉화리 독일마을 인근 내리막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도로 옆 3m 아래 논으로 전도돼 2명이 숨지고 4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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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 탑승객들은 지난 4일 1박2일 일정으로 독일마을 인근 지족리에서 어촌마을 체험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도로는 최근에 개통한 왕복 2차선 도로로 경사도 10~20%의 내리막길이다.
경찰은 “유압이 부족해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는 운전자 한씨의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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