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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20분께 제주 한라산 성판악 등반로 6㎞ 지점에서 등반객 이모(59.부산시)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한라산국립공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초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산을 오르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 나 먼저 내려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혼자 하산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심근경색을 앓고 있었다는 동창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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