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부부 산삼 83뿌리 “심봤다”

40대 부부 산삼 83뿌리 “심봤다”

입력 2011-05-05 00:00
수정 2011-05-0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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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나눠 주고도 5000만원 횡재

지리산 산행에 나선 40대 부부가 산삼을 83뿌리나 한꺼번에 캐는 횡재를 했다.

4일 한국산삼연구협의회에 따르면 경남 밀양에 사는 정모(46)씨는 지난달 29일 부인과 함께 난을 캐고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무더기로 자라고 있는 산삼 수십 뿌리를 발견했다.

집에 와서 세어 보니 산삼은 모두 83뿌리였고 정씨는 이 가운데 28뿌리를 주변에 나눠 줬다. 나머지 55뿌리는 감정해 달라고 한국산삼연구협의회에 의뢰했다. 감정 결과 이들은 15~30년생으로 추정되는 야생 산삼이고 감정가는 5000만원이 나왔다. 산삼협의회 관계자는 4일 “산삼이 16㎡ 정도 되는 좁은 장소에 군락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면서 “산삼이 발견된 곳은 일조량 등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정씨는 “산행 전날 밤 아내가 시부모가 돌아가시는 꿈을 꾸고 울면서 잠에서 깼다.”면서 “형편이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라 산삼을 팔아서 시골 독거 노인을 돕겠다.”고 말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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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2011-05-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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