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들 위해 ‘번개팅’ 주선하는 서울시…성공률 과연?

솔로들 위해 ‘번개팅’ 주선하는 서울시…성공률 과연?

입력 2011-04-27 00:00
수정 2011-04-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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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외로운 ‘솔로’의 커플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시는 다음달 10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미혼 남녀 각 40명이 참가하는 ‘제2회 하이서울 두근두근 번개팅’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결혼정보업체도 아닌 서울시가 ‘미팅’을 주선하게 된 것은 지난해 10월 열린 ‘하이서울페스티벌’ 홍보 과정에서 ‘솔로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는 트위터 이용자의 요청이 잇따랐기 때문.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50여명을 뽑아 1차 행사를 열었지만 커플 만들기에 실패해 올해 ‘재도전’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우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서 이후에는 함께 ‘하이서울 페스티벌’의 각종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미래의 배우자를 찾는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서 커플이 성사되면 청계천 두물다리 ‘청혼의 벽’이나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분수’ 등 시의 대표 명소에서의 프로포즈를 행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내달 2일까지 시 트위터(@seoulmania)로 쪽지를 보내거나 블로그(blog.seoul.go.kr)에 비밀댓글을 달아 참가신청을 한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연령대와 신청 사연 등을 고려해 참가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트위터를 통해 나온 시민의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번개팅 행사를 정례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산콜센터(☎120)나 시 뉴미디어담당관(☎02-731-6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사당1동 먹자골목 ‘서울 달빛야장’ 사업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동작4, 국민의힘)은 서울시가 지난 14일 발표한 ‘2026년 서울 달빛야장 조성사업’ 시범상권 6곳에 동작구 사당1동 먹자골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사당1동 먹자골목이 이번 달빛야장 조성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현장평가에 동행하는 한편, 사당1동 상인들 및 관계 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상권의 강점과 사업 추진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노력을 펼쳤다. ‘서울 달빛야장’ 사업은 지역별 야장을 야간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매력적인 야간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보행·위생환경 개선, 경관조명, 상권 브랜딩 및 홍보·마케팅, 주민-상인 간 상생협약과 협의체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상권당 최대 20억원 규모의 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달빛야장 조성사업에는 15개 자치구에서 총 19개 상권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자치구 공모와 1차 서류평가를 통해 10개 상권을 압축한 뒤, 전문가 5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 면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어 시민평가단 50명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최종 평가를 거쳐 최종 시범상권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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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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