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목회 연루 의원들 소환 다음주로 연기

청목회 연루 의원들 소환 다음주로 연기

입력 2010-11-26 00:00
수정 2010-11-2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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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경찰 입법로비 의혹에 연루된 국회의원들의 소환일정이 다음주로 연기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태철)는 25일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정치권이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의원들을 소환조사하는데 부담감이 크다고 판단, 소환일정을 일괄적으로 연기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의원들을 부르지 않을 계획이다. 26일 출석할 예정이었던 민주당 최규식 의원 등 소환이 예정된 의원들에게 일정 연기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이 연평도를 공격한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국회가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는데 국회의원을 소환조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있어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이 일정을 재조정함에 따라 최 의원을 비롯해 한나라당 권경석 의원,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 등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로부터 고액 후원금을 받은 의원들의 출석은 다음주로 미뤄지게 됐다.

검찰은 그러나 해당 의원실과 청목회 간부들에 대한 수사는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소환조사 일정을 늦췄다고 해서 수사를 중단한다는 것은 아니다. 국회의원을 제외한 의원실 및 청목회 관계자에 대한 수사는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10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의정공헌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이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2026 제10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최수진 국회의원,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와 연합경제TV가 공동주최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시상식에는 최수진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참석해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조직위원회는 특히 구 의원이 지역구인 성동구 현안 해결과 서울시정의 투명성 확보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제 구 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날카로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예산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성동구의 현안 해결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을 실천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구 의원은 “오늘 수상은 더 나은 서울과 성동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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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0-11-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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