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상급식 새달초 결론날 듯

서울 무상급식 새달초 결론날 듯

입력 2010-10-29 00:00
수정 2010-10-2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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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초등학교의 무상급식 대상 범위를 두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서울시교육청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28일 서울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강철원 시 정무조정실장과 시의회 김종욱 의원, 박상주 교육감 비서실장 등이 최근 만나 무상급에 대해 논의했지만 대상 범위를 두고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했다.

시의회는 시의 예산지원이 없더라도 내년부터 교육청이 각 자치구와 함께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시의 지원이 있다면 초등학교 4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교육청이 다른 예산을 삭감해 3개 학년에 무상급식을 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

시는 논의 과정에서 초등학교 1~2학년을 상대로 우선 실시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3개 기관은 다음주 초 곽노현 교육감이 해외 출장에서 귀국하는 대로 서울시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최종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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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10-10-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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