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주지역 짙은 안개로 항공기 결항 잇따라

광주·청주지역 짙은 안개로 항공기 결항 잇따라

입력 2010-10-12 00:00
수정 2010-10-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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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은 안개로 12일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광주에서 출발해 김포로 가려던 대한항공 여객기와 7시15분 김포로 출발 예정인 아시아나 여객기의 운항이 취소됐다.

 또 오전 8시 25분 도착 예정인 김포발 아시아나 여객기와 9시15분 도착 예정인 대한항공 여객기가 잇따라 결항됐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복사냉각으로 인해 최근 안개가 자주 발생해 비행기를 이용하려면 미리 안개 등 기상정보를 챙겨 출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청주공항도 12일 오전 제주행 항공기 이륙이 지연될 예정이다.

 서울지방항공청 청주출장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5분 제주행 이스타항공 ZE701편이 지연 이륙하기로 한 데 이어 대한항공 역시 오전 11시30분 청주공항을 출발할 제주행 KE1953까지 지연 이륙할 예정이다.

 청주출장소 관계자는 “현재 시정은 300-400m 수준으로,오전 10시까지 저시정 경보가 내려져 있다”고 말했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가 점차 옅어지겠으나 낮에도 연무나 박무 형태로 남아있는 곳이 있겠다”며 “13일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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