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노 前대통령, 자살전 차명계좌 발견”

조현오 “노 前대통령, 자살전 차명계좌 발견”

입력 2010-08-14 00:00
수정 2010-08-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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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가 13일 제기된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해 사실을 시인하면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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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 연합뉴스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
연합뉴스


 조 내정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에서 “할 말이 없다.딸 아이 학교 문제 때문에 그랬는데 부적절한 행위였다.사과한다”고 말했다.

 조 내정자는 맏딸이 중학교 3학년 때인 1998년 11월 남녀공학 대신 여학교를 가고 싶다는 딸의 요청에 따라 주거지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종로구 사직동으로 주소를 바꾸었다.

 그는 이후 딸이 여학교인 배화여고 진학이 결정된 이듬해 2월 주소를 다시 서대문구 홍제동으로 옮겼다.

 한편,조 청장은 지난해 3월 말 경찰관 기동대를 모아놓고 특강을 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한 이유를 놓고 “뛰어내리기 전날 차명계좌가 발견되지 않았느냐”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 청장은 “내부적으로 한 얘기가 보도돼 노 전 대통령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집회·시위가 많아지는 4,5월을 앞두고 경찰 부대가 위축되지 않고 엄정하게 법 집행을 하라는 차원에서 한 얘기”라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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