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前교육감이 부당승진 지시”

“공 前교육감이 부당승진 지시”

입력 2010-03-04 00:00
수정 2010-03-04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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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 매관매직 등 교육계 인사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이 부당 인사를 직접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감사원이 “공 전 교육감의 지시로 교감, 장학사 등을 승진시켰다.”는 전 서울시교육청 인사담당 장학관인 장모(58) 교장의 진술을 확보해 서울서부지검에 통보했다. 검찰은 최종 결재권자인 공 전 교육감이 비리에 연루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검찰은 조만간 공 전 교육감을 비롯해 인사 청탁에 관련된 인사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또 감사원의 부당승진 의혹 감사와 관련, 여기에도 공 전 교육감과 이미 구속된 장 교장의 상관 김모(60) 전 시교육청 국장 측근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장 교장은 김 전 국장 등과 짜고 현직 교사에게 “장학사 시험에 합격시켜 주겠다.”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한편 지난달 25일 검찰에 의해 출국금지된 공 전 교육감은 변호사를 선임, 검찰 수사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안석기자 ccto@seoul.co.kr

2010-03-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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