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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기자
글이 아닌 사진으로 독자들에게 세상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는 서울신문 오장환 기자입니다.
최신 뉴스
  • ‘628년 전통’ 진관사, 국행수륙재 봉행

    ‘628년 전통’ 진관사, 국행수륙재 봉행

    25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 대웅전 앞 야단법석에서 국가무형유산 진관사 국행수륙재가 봉행되고 있다. ‘온 세상은 한가족-화합과 세계평화’를 주제로 열린 수륙재에서는 전쟁과 재난 희생자를 위로하고 종교와 이념, 국가를 초월한 화합과 평화를 기원했다.조선 태조 6년에 시작된 국행수륙재는 산 자와 죽은 자를 차별 없이
  • 숲속의 작은 쉼표

    숲속의 작은 쉼표

    숲속에서 맞이한 아침.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내려앉고, 숲에 커피 향이 퍼집니다. 서두를 이유도, 해야 할 일도 없는 시간. 바람과 새소리를 들으며 숲에 앉아 있으면 복잡했던 마음도 잔잔해집니다. 자연의 속도로 흐르는 아침, 삶에 쉼표를 찍는 순간입니다.
  • 떠났다던 ‘부캉이’ 다시 돌아와

    떠났다던 ‘부캉이’ 다시 돌아와

    22일 오전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서 전날 3차 유도작업으로 수로 밖으로 나갔던 상어 ‘부캉이’가 다시 재진입, 차단막 안으로 들어와 수로 안을 유영하고 있다. 현재 부캉이는 1차 차단막과 2차 차단막 사이를 유영하고 있다. 2026.10.22 연합뉴스
  • 자연 속에서 쉼을 나누다…힐레베르그 유저 캠프 ‘Hej, Hilleberg! 2026’

    자연 속에서 쉼을 나누다…힐레베르그 유저 캠프 ‘Hej, Hilleberg! 2026’

    자연 속에서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쉼을 즐기는 캠핑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힐레베르그(Hilleberg)의 한국 유저 캠프 ‘Hej, Hilleberg! 2026’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게포레스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힐레베르그의 국내 수입·유통을 담당하는 파커
  • 소프라노 김영주, 10월 6일 횡성서 독창회

    소프라노 김영주, 10월 6일 횡성서 독창회

    소프라노 김영주가 오는 10월 6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독창회를 연다.김영주는 2018년 강원도 횡성으로 귀촌한 이후 성악가와 합창지휘자, 음악교육자로 활동해왔다. 피아노를 전공한 뒤 성악으로 전공 영역을 넓혔으며 성결대학교 대학원에서 성악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탈리아 Accademia Int
  • 버린 자리에 남은 두 글자

    버린 자리에 남은 두 글자

    버려진 매트에 ‘양심’이라고 적힌 종이 한 장이 붙어 있습니다.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 정해진 방법대로 버려야 하지만, 누군가는 그 절차를 외면한 채 매트를 내놓은 것입니다. 말없이 버려진 매트에 적힌 두 글자가 오히려 더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씁쓸합니다.
  • 산책 후 찾은 명당

    산책 후 찾은 명당

    무더운 여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온 반려견이 곧장 선풍기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에, 사람도 반려견도 지치는 이 여름이 하루빨리 지나가길 바라 봅니다.
  • 가져가지 마세요

    가져가지 마세요

    장마가 끝나자 누군가 식물을 잠시 밖에 내놓았습니다. 오랜만에 햇빛을 쬐며 광합성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입니다. 누군가 가져갈까 봐 ‘가져가지 마세요’라는 메모도 함께 붙여 뒀습니다. 식물보다 메모가 먼저 눈에 들어왔고, 그 이유가 씁쓸했습니다.
  • 잠시 쉬어 갑니다

    잠시 쉬어 갑니다

    365일 쉬지 않고 교통정보를 안내하던 올림픽대로 전광판도 휴식이 필요했나 봅니다. 오류가 뜬 화면은 마치 “잠시 쉬어 갑니다”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운전자들의 길잡이가 되어 온 만큼 오늘은 잠시 쉬며 다음 안내를 준비하는 듯합니다.
  • 눈물 자국의 선물

    눈물 자국의 선물

    아이에게는 서러운 순간이었지만, 눈물을 닦아준 휴지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귀여운 얼굴이 남았습니다. 울음은 잠시였지만 그 흔적은 가족 모두를 웃게 만들었고, 평범한 하루를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으로 바꿔 준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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