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23일 북한에 군사분계선(MDL)의 명확한 위치를 상호 확인하고 접경지역에서의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남북 군사당국회담을 공식 제안했다.김홍철 국방부 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담화를 통해 “남북 간 지상군사분계선의 명확한 위치를 상호 확인하고, 군통신선 복원 및 접경지역 우발충돌
정부가 지방 주도 성장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320여개의 규제특례를 담은 ‘초광역특구법’ 제정을 추진한다.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기간을 기존 10년 이상에서 5년 이내로 단축하고, 로봇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에 적용되는 규제도 경쟁국 수준으로 완화한다는 방침이다.정부는 23일 청와대 영빈관
조현 외교부 장관은 23일 “분쟁의 장기화와 기후 위기 등 엄중한 국제 정세 속에서 유엔이 연대의 가치를 회복하고 효율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81회 유엔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와 유엔한국협회가 공동 개최했으
정부가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매설에 따른 우리 군 장병 피해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에 서한을 발송했다. 안보리 의장국인 그리스가 서한 회람을 승인하면서 조만간 안보리 이사국들에 전달될 예정이다.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주유엔 한국대표부는 22일(현지시간) 안보리 의장국인 그리스에 북
김여정 북한 총무부장이 대남 확성기를 수일 내 재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국방부는 “비례적 조치”를 언급하며 대북 확성기 카드를 배제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대응했다. 하지만 남북의 확성기 전쟁이 재연될 경우 접경 지역 주민의 피해 등이 막심한 만큼 실효성 있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김 부장은 22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국경선화 작업을 통해 ‘남북 간 군사적 충돌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연일 강조한 것은 국경선화 작업으로 남북 간 물리적 단절을 고착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김 부장은 22일 담화에서 “국경이 요새화되면 조한(남북) 사이의 군사적 충돌 위험은 현저히 낮아질 것”이라며 “많은 복잡한
노재헌 주중 한국대사가 중국 명문대인 인민대 강단에 올라 한중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2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노 대사는 이날 오전 중국 베이징 인민대에서 ‘한·중 관계의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인민대 중앙금융연구원(RDCY)은 2024년 11월부터 각국 대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대사 포럼’을 마련
한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문제와 관련해 미국 정부가 양국이 합의한 전환 조건에는 변화가 없다면서도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작권 조기 전환을 추진하는 한국 정부에 미국이 재차 제동을 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미 고위 당국자는 20일(현지시간) 전작권 전환 관
北 “무장깡패 처치”… MDL 침범하고 경고사격에 적반하장우리 군의 경고 방송·경고 사격 트집北 “정당한 조치·적합한 대응” 억지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이달 중 전 국경에서 대남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겠다고 21일 예고했다. 또 김 부장을 포함한 당·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최전방 군사분계선(MDL)까지 방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이 이달 중 남북 접경지역 전역에서 대남 심리전 확성기를 가동하겠다고 경고했다.김 부장은 21일 담화를 통해 “우리의 전술적 사냥조들은 새로운 진지들을 차지하고 있으며 10월 중으로 대한국 심리전 확성기들이 전 국경선에서 가동상태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며 “이것은 가장 정당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