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신년인사회서 ‘핵심 법안’ 처리 호소할 듯

朴대통령, 신년인사회서 ‘핵심 법안’ 처리 호소할 듯

이지운 기자
입력 2016-01-03 22:08
수정 2016-01-0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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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靑서… 새해 국정 운영 돌입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2016년도 신년 인사회’로 새해 국정 운영을 시작한다.

신년 인사회에는 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여야 대표, 국회 상임위원장, 차관급 이상 정부 고위 공직자, 경제 5단체장, 서울시장 등이 참석 대상이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는 한·일 간 일본군 위안부 협상 결과와 경색된 국회 상황 등을 문제 삼으며 불참하기로 했다. 야당 지도부가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연례행사지만 올해는 핵심 개혁 법안이 계류된 임시국회 종료(8일)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박 대통령은 핵심 법안의 처리를 거듭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국회의원 선거구 문제가 마무리되고 임시국회가 종료되면 정국이 사실상 총선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 개혁 5개 법안 등 핵심 법안이 19대 국회 만료와 함께 폐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한·일 간 합의에 대해서도 입장을 다시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1일 박 대통령과의 새해 인사 전화에서 “양국이 이번에 24년간 어려운 현안으로 되어 있었던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합의에 이른 것을 축하한다. 박 대통령께서 비전을 갖고 올바른 용단을 내린 데 대해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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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jj@seoul.co.kr
2016-01-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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