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15곳 당협위원장 공개오디션 선발…정당 사상 최초

한국당, 15곳 당협위원장 공개오디션 선발…정당 사상 최초

이주원 기자
입력 2019-01-08 21:00
수정 2019-01-08 21: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유한국당이 서울 강남과 대구·경북(TK),부산·경남(PK) 등 보수 진영의 전통적 강세지역에서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당협위원장을 선발한다.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8일 “오는 10∼12일 사흘간 총 15개 지역에서 36명의 후보자가 참여하는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선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개오디션에는 3선 의원 출신의 권영세 전 주중대사와 조해진·김동완·류성걸·홍지만 전 의원,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등 기성 정치인을 비롯해 1988년생 정치 스타트업 대표 등 청년·여성 정치 신인들이 치열한 공개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한국당이 이번에 추진하는 공개오디션은 TV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방식을 차용한 것이다. 하루에 5곳씩 ‘토론 배틀’을 벌이고 이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공개 오디션으로 당협위원장을 선발하는 것은 정당 사상 첫 시도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용산구와 양천구을, 강남구을, 강남구병, 송파구병, 경기 성남 분당시을과 안양시 만안구 등 7곳이, 영남권에서는 대구 동구갑, 경북 경산시와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부산 사하갑, 울산 울주군,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등 6곳이 공개 오디션 지역이다. 이밖에 강원 원주을, 충남 당진 당협위원장도 오디션을 통해 선정될 계획이다.

단 서울 강남갑은 서울 종로와 함께 정치적 상징성 있는 지역인 만큼 추후 적합한 인물을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오디션 대상 지역에서 제외됐다.

한국당은 이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5개 지역의 공개 오디션에 참여할 당협위원장 후보를 각 지역당 2∼3명씩 압축해 발표했다.

3선 의원을 지낸 권영세 전 주중대사가 서울 용산구에 출마하고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경북 경산에 도전한다. 또 조해진 전 의원과 이지현 전 서울시의원 등 한국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을 창당했다가 복당한 인물들도 참여했다.

오디션 대상에는 1970년대생 8명, 1980년대생 3명이 포함돼 전체의 30%가 젊은 연령대의 인물이라고 한국당은 소개했다.

공개 오디션은 지원자 간 상호 토론 및 조강특위 위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1시간씩 진행되며, 평가단이 당일 즉석에서 평가한 뒤 현장에서 곧장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