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운명 ‘수도권 40대’에 달렸다

여야 운명 ‘수도권 40대’에 달렸다

입력 2012-04-05 00:00
수정 2012-04-05 0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총선 D - 6 부동층 결집…총력 경합지 與 “30곳” 민주 “60곳”

4·11 총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부동층 결집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은 4일 인천과 경기 안양, 안산 등 수도권 일대를 돌며 “잘못된 과거와 단절하고 오직 국민의 미래와 행복만 생각하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이날 세종시와 논산 등 충남 지역에서 잇따라 가진 유세에서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해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자.”고 호소했다.
이미지 확대
청계천에 뜬 총선 후보들
청계천에 뜬 총선 후보들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 4·11 총선을 일주일 앞둔 4일 오전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지역에 출마한 174명의 후보자 선거벽보를 전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전체 246개 선거구 중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경합지역으로 새누리당은 30여곳, 민주당은 60여곳을 각각 꼽고 있다. 이 가운데 수도권 접전지로 새누리당은 ‘20곳+α’, 민주당은 ‘40곳+α’를 꼽는다.

여야는 선거일까지 남은 기간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을 뛰어넘는 대형 변수가 돌출할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있다. 때문에 선거 당일 투표율이 남은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선거전문가들은 특히 여야의 운명이 ‘수도권 거주 40대’에 달렸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최근 선거에서 40대 투표율은 전체 투표율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다.

2008년 18대 총선 당시 40대 투표율은 47.9%로, 전체 투표율 46.1%와 근접했다. 2010년 6·2 지방선거 때도 각각 55.0%와 54.5%로 이른바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40대들의 여야 후보 지지율이 4대6이면 해볼 만한 싸움이 되겠지만, 3대7 구도라면 승산이 없다.”면서 “결국 40대 투표층의 10% 정도를 뺏느냐 뺏기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주당도 투표율을 승부수로 보기는 마찬가지다. 민주당 관계자는 “투표율이 60% 정도는 돼야 승산이 있다.”면서 “표를 통해 새누리당에 경종을 울려 달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2012-04-05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