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등록 안 했다…“당 노선변경 촉구”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등록 안 했다…“당 노선변경 촉구”

하승연 기자
입력 2026-03-08 19:00
수정 2026-03-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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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개회사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과 서울시가 연 용산국제업무지구 관련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개회사하고 있다. 2026.3.6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후 6시 마감이었던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신청을 하지 않았다.

오 시장 측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절윤)으로 당 노선을 변경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보고 이같이 결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 측은 이날 언론 공지문에서 “오 시장은 지난 7일 ‘당 노선 정상화라는 선결 과제를 풀어낼 때, 패배의 길을 승리의 길로 바꿀 수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며 “지금도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당 지도부와 의원들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 전체의원 워크숍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수안보연수원에서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를 주제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체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서울시정 전반에 걸친 철저한 점검과 실질적인 대응책을 도출하고, 지방의회의 의정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목표를 ‘오세훈표 정책의 실체 규명과 민생 회복’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3대 전략목표로 ▲정책과 예산으로 공공성 회복 ▲민생과 복지로 시민일상 회복 ▲평가와 개혁으로 변화하는 서울을 제시했다. 이상훈 대표의원은 기조발제에서 상임위원회별 핵심 과제 설정과 책임의원제 도입 및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주요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언론 소통 전략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상임위원회 분임토론’에서는 정책조정위원회가 선제적으로 발굴한 상임위별 핵심 현안을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사안별 주요 쟁점을 세부적으로 면밀히 파악하고 주제별 책임의원을 배정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의 실질적인 성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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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 시장은 지난 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공천 접수를 미루더라도 우리 당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끝장토론을 할 수 있는 자리부터 마련하기 바란다”며 “무엇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인지 반드시 결론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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