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추경호, 대구 찾은 김민석 총리에 “TK 통합법 조속 처리 요청”

이철우·추경호, 대구 찾은 김민석 총리에 “TK 통합법 조속 처리 요청”

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입력 2026-02-28 17:50
수정 2026-02-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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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총리, 대구 2·28 민주운동 기념식 참석
‘TK 통합법 처리’ 요청에 “적극 지원” 약속
대구시의장, 총리 앞 직접 해명 “반대 아닌 수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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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에 경례하는 김민석 총리
국기에 경례하는 김민석 총리 김민석 국무총리가 2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66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6.2.28. 연합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추경호 국민의힘(대구 달성) 의원이 2·28 민주운동 기념식 참석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대구·경북(TK) 행정통합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특별법이 보류되면서 멈춰 섰던 행정통합에 다시 불씨가 붙는 모양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페이스북에 “대구 2·28 민주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 총리에게 TK 행정통합에 대해 한 번 더 당부 말씀을 드렸더니 ‘이번에 안 하면 큰 손해가 있을 거라면서 대구에서 의견을 모아주면 (처리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같은 자리에 있던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김 총리에게 “반대가 아니라 수정을 좀 해달라는 이야기였고 오해가 없도록 찬성 성명을 냈다”고 설명했고, 김 총리도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고 이 지사는 전했다.

이 지사는 또 김 총리와 권오을 보훈부 장관에게 “국립대 의대와 관련해 경북 북부 지역의 의료 여건이 열악하다”며 “경국대를 반드시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인 이인선(대구 수성을)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도 TK 통합 특별법 처리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 의원도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2·28 기념식에서 김 총리를 만나 TK 통합법의 조속한 통과에 총리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500만 TK 시도민의 여망임을 재확인시켜드렸고, 김 총리도 ‘전체 뜻이 그렇다면 잘 알겠다. 그리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6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지난 12일 서대문구 안산에서 열린 ‘2026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9시 안산 연희숲속쉼터 벚꽃마당에서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가 공동 주최한 등반대회가 열렸다. 사회복지시설과 공공영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와 주요 내빈 등 약 1200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개회식 후 안산을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돌보며 서울의 사회복지 행정을 실질적으로 꽃피우는 분들”이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서울의 복지 안전망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출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오늘 등반대회가 동료들과 함께 걸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회복지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humbnail -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6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 참석

그는 이어 “다시 한번 TK 통합 특별법의 2월 임시국회 내 처리에 대해 정부와 여당의 협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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