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정부 다주택자 압박, 초단기 쇼크 요법일뿐”

오세훈 “정부 다주택자 압박, 초단기 쇼크 요법일뿐”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입력 2026-02-23 16:48
수정 2026-02-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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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부동산 펀드 만들어 대출하는 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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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동작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동작13호점을 방문해 아이들이 만든 신문을 들고 있다. 2026.02.23.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동작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동작13호점을 방문해 아이들이 만든 신문을 들고 있다. 2026.02.23.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의 이른바 ‘다주택자 압박’ 정책에 대해 “초단기 쇼크 요법에 불과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23일 오후 서울 동작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동작13호점에서 진행된 현장 일정을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 부동산 정책이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질문에 “다주택자를 압박해서 여러 채를 가진 물량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 두 달 반 정도 양도세 중과 유예를 그만하겠다고 하는 기간에 집중되겠지만, 아마 초단기 쇼크 요법에 불과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6개월 뒤에는 어떻게 하고, 1년 뒤에는 어떻게 하겠느냐”며 “시장 상황을 감안해보면 지금 내놓고 있는 정책은 아주 단기적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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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서울에는 여유 부지가 없어 재정비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함으로써 순증 물량을 늘리는 게 가장 좋은 부동산 공급 대책인데, 10·15 대책 이후 거의 중단 상태에 있다”며 “가장 큰 이유는 이주비 대출이 완전히 막혀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자체적으로 부동산 펀드를 만들어서 대출하는 방안 등을 강구 중에 있다”며 “2031년까지 31만 가구를 착공하는 물량은 반드시 약속을 지켜서 서울의 부동산 가격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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