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尹대통령, 총선 공천 관여 않겠다 의사 밝혀”

김무성 “尹대통령, 총선 공천 관여 않겠다 의사 밝혀”

손지은 기자
손지은 기자
입력 2023-09-15 15:33
수정 2023-09-15 15: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당에 일임하겠다는 의사 분명히 말씀”
“당에서 다 해주기를 바란다는 입장 분명”
이미지 확대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무성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무성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문민정부의 민주개혁과 성숙한 민주주의’ 세미나에 참석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0대 총선 공천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극심한 갈등을 겪었던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15일 “제가 파악해보기로는 윤석열 대통령께선 (내년 총선 공천을) 모두 당에 일임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문민정부의 민주개혁과 성숙한 민주주의’ 세미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공천에) 관여하지 않겠다, 당에서 다 해주기를 바란다, 이런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대표는 “선거는 공천 잘하면 이기는 것”이라며 “그동안 우리 당은 잘못된 공천을 해왔기 때문에 선거에 참패했고, 당이 분열됐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이 최근 대통령실에 참모진의 총선 차출을 요청한 데 대해선 “대통령 비서실은 정치인들의 모임이다. 거기서 지역에 연고가 있고, 유능한 사람은 불이익을 당해선 안 된다”며 “당당하게 자기 입지(立志·뜻을 세움)를 해서 연고 있는 곳에 나가 도전을 해야 한다”고 김기현 대표에게 힘을 실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공동회장인 김 전 대표는 앞서 세미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회 단식농성에 대해 “뚜렷한 목표 없는 단식”이라고 비판했다. 여당 지도부가 이 대표의 단식 농성장을 찾아야 한다는 일부 주장에는 “명분 없는 일에 여야가 같이 동원된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