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 당무감사 착수…‘선출된 지도부’ 공백 끝낼 차기 전당대회는

與 비대위, 당무감사 착수…‘선출된 지도부’ 공백 끝낼 차기 전당대회는

손지은 기자
손지은 기자
입력 2022-11-14 17:19
수정 2022-11-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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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특위 이어 전국 조직 정비 시동
당무감사위원장에 이성호 전 인권위원장
정진석 “집권여당 단단하게 만들 필수 과정”
차기 전당대회 내년초 -> 4~5월에 무게
“당협 교체 없어도 감사로 줄세우기 우려”

정진석(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주호영 원내대표. 2022.11.14 연합뉴스
정진석(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주호영 원내대표. 2022.11.14 연합뉴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전국 당원협의회에 대한 당무감사 착수를 공식화했다. 66곳 사고 당협 정비를 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활동 시작에 이어 당무감사로 전국 조직 정비에 시동을 걸었다. 임시 지도부 성격의 비대위 체제에서 잇따라 조직 정비 절차가 개시되면서 차기 전당대회 일정도 여전히 불투명하다.

정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당헌에 매년 한 차례씩 실시하도록 한 정기 당무감사를 실시하려고 한다”며 “2020년 4월 총선 이후 정기당무감사를 실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66개의 사고 당협 정비와 정기당무 감사 실시는 집권여당을 단단하게 만들 가장 기초적인 작업으로, 이기는 정당을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당무감사위원장은 정 위원장의 추천으로 이성호 전 국가인권위원장이 맡는다. 이 전 위원장은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지낸 법조인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인권위원장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라 당무감사는 2개월 전 일정과 계획을 공고해야 한다. 당 관계자는 “이달 말 당무감사위가 꾸려지면 감사 공고 후 내년 1월 말 당무감사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상 당무감사에 걸리는 기간을 고려하면 당무감사는 내년 3월쯤 마무리될 전망이다.

2024년 총선 공천권을 가진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일정도 당무감사 이후가 유력하다. 애초 ‘이준석 사태’로 세워진 비대위가 내년 초 전당대회를 치를 것이란 전망과 달리 4~5월까지 미뤄지는 분위기다. 한 중진 의원은 통화에서 “집권여당이 선출된 권력이 아닌 임시 지도부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격이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향한다”며 “전당대회를 마냥 늦춰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수도권의 한 원외 당협위원장도 “지금은 당무감사위가 아니라 전준위(전당대회준비위)를 띄워야할 때가 아닌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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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는 이번 당무감사로 당협위원장을 교체하거나 특정 계파를 솎아내지 않고 차기 지도부에게 일종의 데이터베이스로 감사 결과를 넘긴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당 관계자는 “추후 대대적인 교체가 이뤄질 수도 있고, 교체가 없다 하더라도 당무감사만으로도 차기 전당대회 줄세우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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