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정부 민영화 ‘몰상식‧불의’…적극 저지”

민주 “尹정부 민영화 ‘몰상식‧불의’…적극 저지”

김승훈 기자
입력 2022-10-13 16:53
수정 2022-10-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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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3일 윤석열 정부의 민영화 계획을 ‘몰상식·불의’라고 규정하고 적극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중점 추진 7대 민생 입법과제 중 ‘가계부채대책 3법’의 정기국회 내 처리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슈퍼 부자들에게 세금 깎아주는 것도 모자라 공기업 지분 매각을 통해 민영화를 추진하는데 상식에 맞지도 않고 정의롭지도 못하다”며 “민주당은 민영화저지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경제 불평등을 확대하는 민영화 저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이번 국회에서 민영화 방지법과 국유재산 특혜 매각 방지법을 필두로 한 민영화 저지 입법을 조속히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영화 방지법’은 이재명 대표의 1호 법안이기도 하다.

김 의장은 윤석열 정부가 방송, 의료, 철도 등에 대한 민영화 추진을 노골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 11일 산자위 국감에서 한전KDN 사장은 YTN 지분 매각 방침을 밝혔다”며 “MBC를 민영화해야 한다고 했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발언에 이어 윤석열 정부의 공영방송 민영화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성남시의회에서 다수 의석을 가진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남시의료원 민영화를 위해 조례를 추진 중에 있고, 국토교통부는 철도관제권 이관을 통해 철도 민영화 사전포석도 깔았다”며 “세계적 민영화 사례에서 확인됐듯 철도 민영화는 국민에게 더 비싼 기차비를 내게 할 것이고, 의료 민영화는 더 비싼 병원비를 부담하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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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서민예산 확보와 가계부채대책 3법 연내 처리도 다짐했다. 김 의장은 “민주당은 가계부채 해결과 민생예산 확보를 통해 서민의 삶을 지키겠다“며 “가계부채대책 3법 처리를 통해 은행의 금리 폭리 방지와 불법 사채 금지, 신속 회생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금융 취약 계층을 보호하겠다”고 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가파른 금리 인상 직격탄은 서민과 중소 상인들 몫”이라며 “이들은 대부분 생계를 위한 대출을 받았는데, 6개월 만에 가파르게 오른 고금리 상황을 버터 낼 방법이 없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이럴 때일수록 정부는 든든한 사회 안전망을 통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보듬어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거꾸로 가고 있다”며 “서민예산부터 대폭 삭감해 최소한의 울타리마저 무너뜨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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