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 투척’ 논란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사임

‘술잔 투척’ 논란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사임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2-07-31 16:48
수정 2022-07-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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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사에 임명된 지 사흘만에 불명예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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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내정자.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내정자.
‘술잔 투척’ 논란을 빚고 있는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31일 사임의사를 밝혔다.

김 부지사는 지난 27일 도의회 여야 당 대표와의 만찬 자리에서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를 향해 술잔을 던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30일자로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경기도 경제부지사 직을 사임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오늘 저는 경기도 경제부지사 직을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짧았지만 지방정치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느낀 시간이었다. 김동연 지사가 선거과정에서 끊임없이 주장한 정치교체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이유를 다시 한 번 절감한 계기이기도 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방자치 영역에서만큼은 정치 이념이나 정파적 이해관계를 넘어 보다 주민들의 삶과 밀착된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가 가능함을 확인해보고 싶었지만 한계를 느낀다”며 “조금의 불미스러움도 모두 저의 책임이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오늘 저의 사임이 각자의 입장을 모두 내려놓고 도의회가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도민의 곁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선 8기 경기도가 반드시 성공하리라 믿고 또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에게도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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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지사의 사임은 술잔을 던졌다는 주장이 제기된 지 나흘만이며, 부지사에 임명된 지는 사흘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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