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서울시장 출마 고민해 볼 것”

송영길 “서울시장 출마 고민해 볼 것”

강윤혁 기자
강윤혁 기자
입력 2022-03-30 22:02
수정 2022-03-31 03: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후보 차출론에 가능성 열어놔
與, 공천 때 부동산 보유 검증

이미지 확대
송영길 전 대표
송영길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출마 요구를 받고 있는 송영길(사진) 전 대표가 30일 출마 가능성을 열어 놨다.

송 전 대표는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추대법회에 참석했다. 이후 ‘서울시장 후보 차출론’에 대한 질문에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TV도 보지 않고 마음 아파하는 많은 국민들, 지지자와 당원에 대해 제 개인이 아니라 우리 당이 성실하게 응답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고민을 해 보겠다”며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이어 “서울이 사실 인의예지신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무학 대사가 1394년에 도읍을 정해서 500년을 지켜 온 경복궁인데 이번에 이전 논란이 돼서 인문과 역사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서울에 대한 지식을 은근히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은 6월 지방선거 공천 후보자에 대한 ‘부동산 검증’을 강화할 방침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악화된 ‘부동산 민심’을 의식한 개혁 조치다. 조오섭 대변인은 이날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가 ‘부동산 보유현황’을 제출 서류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부동산 물의를 일으켰던 분들은 스스로 나서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2022-03-31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