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래 위해 민주당 탈당”… 울주 당직자·당원 200여명

“울산 미래 위해 민주당 탈당”… 울주 당직자·당원 200여명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2-01-26 16:36
수정 2022-01-26 16: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권교체 돕겠다”며 국민의힘 입당 원서 제출

이미지 확대
26일 오전 울산시의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당원들이 탈당 및 국민의힘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전 울산시의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당원들이 탈당 및 국민의힘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울산에서 기초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직자와 당원 등 200여명이 탈당한 뒤 국민의힘 입당을 신청했다.

허은영 울주군의원 등 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직자와 당원 30여명은 26일 울산시의회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의 미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해 집권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허 의원을 비롯해 심규환 전 민주당 울주군 청년위원장, 박준섭 전 민주당 울산시당 문화예술특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에 불참한 일반 당원까지 포함하면 민주당 탈당자는 200여명에 이른다.

이들은 “개인적인 심사 외에 최근 민주당의 행태, 대선 운동 기간 이재명 후보의 거짓말과 내로남불, 울산이 처한 경제 위기 상황 등을 보면서 양심상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민주당은 촛불 민심에 힘입어 대통령과 울산시장은 물론 국회 지방의회에서 다수 의석을 확보했으나 권력욕에 사로잡혀 고통에 울부짖는 민심을 뒤로 한 채 울산 행정을 마음대로 주물러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동산 가격 폭등, 전세대란, 일자리 문제로 2030 청년이 더욱 울산을 떠나게 한 장본인이 바로 집권 민주당”이라며 “우리 후손과 울산 미래를 위해 더는 변화의 조짐이나 의지도 보이지 않는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 집권을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울산시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신속한 심사절차를 거쳐 이들의 입당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역 정치권은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둔 미묘한 시기에 여당에서 대규모 탈당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thumbnail -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