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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 대비 최상위전투체계 ‘아미타이거 4.0’2023년 전투실험 마친 후 단계적 확대 계획
지능화, 기동화, 네트워크화 ‘삼박자’ 핵심
‘자폭 드론이 간다’
지난 16일 강원 인제군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군 관계자들이 Army TIGER 4.0 전투실험을 통해 자폭 드론 운영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2021.9.17 사진공동취재단
육군은 2023년까지 강원 인제군의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전투실험을 마친 뒤 2024~2025년 차륜형장갑차 2개 대대 규모를 시험 운용한 후 사단·여단급 부대를 대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오는 2040년 모든 보병과 기갑부대는 물론, 통신·공병·군수 등 모든 전투지원과 근무지원 부대까지 아미타이거 4.0으로 탈바꿈한다는 게 육군의 목표다.
앞서 육군은 지난 15~16일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에서 전투실험 현장을 공개했다. 워리어플랫폼을 착용한 전투원을 비롯해 각종 정찰·공격·수송·통신중계 드론과 무인항공기, 소형정찰로봇, 다목적무인차량, 소형전술차량, 차륜형장갑차 등 21종 57대의 첨단전력이 대거 투입됐다.
기동하는 K808 차륜형장갑차
지난 16일 강원 인제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KCTC) 훈련장에서 공개된 아미 타이거 4.0 전투실험에 투입된 K808 차륜형장갑차가 적진으로 기동하고 있다. 2021.9.22 육군 제공
차륜형장갑차 조종수로 전투실험에 참가한 25사단 김나영 상사(진)는 “강력한 무장과 방호력을 갖추고 하천과 험지를 빠르게 돌파하는 차륜형장갑차는 기동화 분야의 핵심 전투력”이라면서 “육군의 미래전력 완성에 필요한 첨병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전투실험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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