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오세훈에 자리 요구 안해…시장이 판단할 문제”

안철수 “오세훈에 자리 요구 안해…시장이 판단할 문제”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4-12 14:13
수정 2021-04-12 14: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서울시 공동운영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시정과 관련한 뭘 요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12일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서울시 공동운영은) 오 시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요구하면 거기에 상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공동운영과 관련해 국민의당 측에서 일부 인사를 서울시에 추천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관계가 틀리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토요일 저녁 오 시장을 만나서 폭넓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면서도 “필요할 때 서로 만나기로 한 정도”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이 서울시 자체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발표하는 것을 두고는 “지난 토요일 저녁,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문제점 등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제 나름의 의견을 말씀드렸다”며 “아마 거기에 따라 판단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 4. 12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 4. 12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국민의힘과의 통합? “당원들의 의사 묻는 절차 진행 중”안 대표는 앞서 통합과 관련해 당원과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과의 통합과 관련해서는 “오늘(12일)부터 당원들의 의사를 묻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수요일(14일)까지 답을 달라고 요구한 데 대해서는 “수요일까지 국민의힘에서 통일된 의견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내서 공식적 입장이 만들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부 언론에서 저희가 주춤한다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이 야권통합에 반대하며 자신을 비판한 데 대해서는 “정확한 표현은 그게 아니었던 것 같다”며 “야권 혁신, 대통합, 정권교체 필요성을 부인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가. 김 전 위원장이 이번에 많은 노력을 했다는 건 많은 분이 알고 계시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