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여의도 입성하나?…김진애 서울 보궐 출마

김의겸 여의도 입성하나?…김진애 서울 보궐 출마

신형철 기자
입력 2020-12-27 17:53
수정 2020-12-27 17: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보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서울시장은 대선 디딤돌이 아닌 시정에 충실해야 하는 자리로 현장정신이 반드시 필요하다, 최초의 도시전문가 출신 서울시장으로 서울시가 직면한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내겠다”고 밝히며 역세권 미드타운, 공익적 재개발-재건축 촉진, 복합성장거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보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서울시장은 대선 디딤돌이 아닌 시정에 충실해야 하는 자리로 현장정신이 반드시 필요하다, 최초의 도시전문가 출신 서울시장으로 서울시가 직면한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내겠다”고 밝히며 역세권 미드타운, 공익적 재개발-재건축 촉진, 복합성장거 뉴스1
열린민주당 김진애 원내대표가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 김 의원이 후보로 확정돼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하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김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초의 도시전문가 출신 서울시장이 되겠다”며 “도시를 알고, 시민의 마음을 듣고, 정책의 맥을 짚고, 현장을 뛰면서 어려운 일조차 쉽게 풀어 내는 서울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주요 공약으로 ▲서울 역세권 미드타운 추진 ▲공익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전폭 지원 ▲복합성장거점 프로젝트 추진 ▲서울경제개발공사 설립 ▲한명숙·박원순의 10분 동네 정책 계승 ▲돌봄 오아시스 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다. 김 원내대표는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 때 무력화됐던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가 정상화됐고, 원주민을 내쫓던 뉴타운 광풍 때와 달리 재개발 원주민 재정착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토지의 용도전환을 자유롭게 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우리나라의 건축 관련 법체계가 굉장히 경직돼 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민주당이나 열린민주당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같이할 수 있는 여지를 민주당에서 모색해 주길 바라는 마음은 있다”고 했다. 이번 선거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범죄 의혹에서 기인한 데 대해서는 “국가인권위에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때까지는 다 같이 신중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례대표인 김 원내대표가 보궐선거 본선에 나서려면 공직선거법상 공직자의 선거 출마 시 공직사퇴 시한인 내년 3월 8일까지 의원직을 내려놔야 한다. 이 경우 지난 총선에서 비례 4번으로 낙선한 김 전 대변인이 의원직을 이어받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