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위 국감서 박원순·윤미향 사건 두고 치열한 공방 예상

여가위 국감서 박원순·윤미향 사건 두고 치열한 공방 예상

곽혜진 기자
입력 2020-10-27 07:02
수정 2020-10-27 07: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연합뉴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연합뉴스
올해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생 의혹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부실 의혹을 비롯해 여타 굵직한 사건이 많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27일 여가부와 산하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총 6개 기관에 대해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에는 미성년자를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n번방·박사방’ 사건부터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었던 정의연의 회계 부실 의혹,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의 성추행 사건 등 쟁점이 쌓여 있다.

특히 여당 출신인 오 전 시장과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직후 여가부가 침묵으로 일관했던 점에 대한 비판이 쏟아질 전망이다.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박 전 시장 관련 언급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또 다른 관련 부처인 여가부 감사에서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야가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두고 일주일 전까지 실랑이를 벌였는데도 합의되지 않아 ‘맹탕 국감’이 될 우려도 있다. 야당은 쟁점 관련자인 윤 의원과 김재련 변호사,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등의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을 요구했지만, 여당은 이를 거부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