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개천절 광화문집회, ‘드라이브 스루’ 방식도 불허”

정세균 “개천절 광화문집회, ‘드라이브 스루’ 방식도 불허”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9-24 10:05
수정 2020-09-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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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서는 추석 전 7조 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세부 집행계획 및 조기 집행 방안을 논의한다. 2020. 9. 24 오장환 기자5zzang@seoul.co.kr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서는 추석 전 7조 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세부 집행계획 및 조기 집행 방안을 논의한다. 2020. 9. 24 오장환 기자5zzang@seoul.co.kr
정세균 국무총리가 극우 단체가 예고하는 개천절 광화문집회와 관련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집회도 불허한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24일 정 총리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세부 집행계획 점검 고위당정청 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개천절 전후로 광화문에서 집회를 하겠다는 국민이 있다. 그들도 소중한 국민이지만, 그간 정부는 광화문에서의 개천절 집회는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천명해왔다”며 “어떤 이유로도, 어떤 변형된 방법으로도 광화문집회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그게 안 되면 법에 따라서 필요한 조치를 강력하게 취하겠다”며 “법을 지키지 않는 분은 누구든지 책임을 단호히 묻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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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1일까지 경찰에 신고된 개천절 집회는 총 798건이다. 경찰은 이 가운데 집결 신고 인원 10명이 넘는 집회에 대해서는 금지를 통보했다. 또한 집회를 강행할 경우 원천 차단·제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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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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