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안철수에 러브콜 “서울시장·대선 함께 하자”

주호영, 안철수에 러브콜 “서울시장·대선 함께 하자”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08-27 11:32
수정 2020-08-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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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안철수와 같이할 수 있다. 이젠 안철수의 선택”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국민의당과 통합 문제에 대해 “같이 할 수 있다고 여러차례 의견을 밝혔고, 이제는 안철수 대표나 국민의당의 선택에 달린 것 같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안철수 대표의 경우 발언 등을 보면 문재인 정권이 대단히 잘못하고 있고, 폭주를 저지해야 한다는 점은 (통합당과) 생각이 같은 것 같다”며 “통합된 경선이, 서울시장이 되든 대선이 되든 안철수 대표가 갖고 있는 독자적 지지세력에다 우리 당 지지세력까지 합치면 확장력이 있고 훨씬 더 선거를 치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또 주 원내대표는 가족 건설회사를 통해 국회 국토위 피감기관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은 뒤 사보임을 요청한 자당 박덕흠 의원과 관련해서는 다음 주쯤 국토위에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해충돌과 관련 없더라도 의원이 사보임을 요청했을 때 소위 인기 상임위에서 비인기 상임위로 간다면 다 바꿔줬다”며 “논쟁이 지속하는 게 본인이나 당에 도움 되지 않기 때문에 (박 의원) 본인이 사보임하겠다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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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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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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