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쓴 문 대통령, 보건소 격려 방문 “대응체계 강화해야”

마스크 쓴 문 대통령, 보건소 격려 방문 “대응체계 강화해야”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2-05 14:33
수정 2020-02-05 16: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성동구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의료시설 보고를 듣던 중 안경에 김이서리고 있다. 2020. 2.5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성동구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의료시설 보고를 듣던 중 안경에 김이서리고 있다. 2020. 2.5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서울 성동구 보건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이 일선 의료 현장을 찾아 신종코로나 대응 태세를 점검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28일에는 국내에서 2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입원한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마스크를 쓰고 이날 보건소를 방문해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김경희 성동구 보건소장으로부터 보건소 시설 및 진료 현황, 지역사회 방역체계, 향후 대응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 등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주민들을 과도한 불안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 그 최일선 역할을 지역사회 보건소가 하고 있다”면서 “성동구 보건소가 그 역할을 아주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격려했다.
이미지 확대
보건소 방문한 문 대통령
보건소 방문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성동구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시설 점검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0.2.5 연합뉴스
특히 문 대통령은 “앞으로 이 일을 겪고 나면 신종 감염병이 언제 또 어떤 형태로 닥칠지 알 수 없으니 국가적으로 대응 체계를 훨씬 더 강화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 부분은 상황이 수습되면 논의하기로 하자”며 “우선 현재 상황을 잘 수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감염과 주민 불안 차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및 보건소의 역할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를 언급하면서 “중국인 유학생뿐 아니라 중국으로 교환학생을 갔다가 돌아온 학생 등이 많은데 촘촘하게 종합적 관리가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교육부와 지자체, 대학 당국의 긴밀한 협의체계 구축 필요성을 언급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성동구 보건소는 서울시 보건소 중 유일하게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음압시설을 갖춘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관련 활동과 향후 정책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돌봄을 개별 가정을 넘어선 공공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루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제도 마련 이후에는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조정과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왔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서울형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과제를 논의해 왔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thumbnail -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